마른 나무를 사용해도 연기가 계속 나는 이유 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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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탑에너텍 조회수:635 211.210.32.28
- 2020-12-18 13:16:52
당사 화목 가스화 보일러를 출시한지가 벌써 2년 째 접어들었지만
아직도 왜 자신의 집은 연기 가 계속 나느냐며 항변 하신 분 이 있어
다시 한번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일반 화목 보일러는
아무리 마른 나무 만 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당연히 연기가 납니다.
허나 당사 화목 보일러는 거꾸로 태우면서
연기 까지 태워 버리므로 연기가 나지 않습니다.
헌데도 연기가 나는 이유는
처음 점화시는 불이 활성화가 안 되어 내부화실 온도가
높지 않기 때문에 연기가 나는 것입니다.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구요
이후에도 계속 나는 이유는
나무가 육안으로 봤을때 아무리 마른 나무 라 할찌라도
속은 마르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.
마른 나무 기준은 수분 함수율 이 15 % 이내 이어야 합니다.
이처럼 속이 마르지 않는 나무를 사용할시는 당연히 연기가 납니다.
또 현재는 아무리 마른 나무를 사용한다 하나
과거 에 덜 마른 나무 , 젖은 나무 를 사용하였다 하면
이때 미 연소된 타르 ( 찐) 가 발생되어 이미
보일러 내부 관 로 및 연통 에 두껍게 달라 붙어 있어
보일러 가동시 이렇게 형성된 타르가 타면서
계속 연기가 나는 것입니다.
이를 확인코자 하신다면
보일러 를 사용 안 할때 연통 과 보일러 상부 커버 를 여시고
토치 등 을 이용하여 3차화실에서 올라오는 관로에 불을 대고 있으면
스프링 관로에 묻어 있는 미 연소된 타르 에 불이 붙어
계속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.
해 결책 은 보일러 가동을 안 할 때 상부 뚜껑을 여시고
3차 화실에서 올라오는 스프링 관로 와 연통을
깨끗이 청소해 주시고
앞으로는 마른 나무 만 을 사용하시면 연기는 더 이상 나지 않습니다.
이는 단순히 당사 보일러 뿐만 아니라
대한민국 에 서 유통되는 모든 화목 가스화 보일러 에
해당 됩니다. 감사합니다.